각종 음식물의 효능
1. 비타민B군=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따라서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뱃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연어, 달걀, 고구마 등이 있다.
2. 철분=몸속에 철이 부족해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인데,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 결핍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은 빈혈부터 치료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깻잎, 감자, 두부 등이 있다.
3. 식이섬유=식이섬유는 ‘제7의 영양소’라 불린다.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양배추,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에 많다.
4. 단백질=뱃살을 빼기 위해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생선, 콩, 두부 등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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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혈관 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다.
활성 산소를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으로 일컫는 이유다.
활성 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식이나 과음, 과도한 운동, 심한 스트레스,
흡연 등의 습관을 버려야 한다. 전문가들은 "소식, 적당한 운동, 긍정적 사고, 금연, 절주를 하면
활성 산소를 낮춰 젊음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A, C, E와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활성 산소를 퇴치하는 능력을
높여주는 색깔 별 식품을 정리했다.
5. 토마토, 사과, 딸기, 수박(빨강)=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기능을 하는 라이코펜이 많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이 최고 7배까지 높아진다.
사과, 딸기, 수박도 항산화 작용에 좋은 먹거리다.
6. 브로콜리, 키위, 청포도, 시금치(초록)=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줄기에는 비타민A가 많다. 그 외에 키위, 청포도, 시금치 등도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7. 당근,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노랑)=당근에도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 감 등도 찌꺼기 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8. 블루베리, 와인, 포도, 가지, 복분자(보라)=블루베리는 과일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것이다.
와인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포도는 발효해 와인이 되면 항산화 능력이 더욱 높아진다.
가지, 복분자 등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
9.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검정)=검은콩 역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검은깨, 미역, 김 등도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권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