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식과 건강 >/건강

김치나 채소 어떻게 잘 먹어야 할까?

ihyanga 2022. 11. 23. 01:52

식이섬유의 경우 성인 하루 권장량은 30g 도인데, 김치 한 접시에는 1.5~2g 밖에 들어 있지 않다.

색깔별 효과 달라


양파
마늘.배추
버섯.무순

양고추
냉이.

콜리
플라워.
흰색 채소에는 알리신, 케르세틴, 인돌 같은 영양소가 많다.
이런 영양소는 콜레스테롤혈압을 낮추고, 위암심장질환발생 위험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고 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열에 강하고, 기름과 함께 볶았을 때 몸속에 잘 흡수된다.
특히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서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마늘, 양파 매운맛을 내는 채소는 비타민B1이 들어 있고
기름기가 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때 함께 익혀 먹으면 좋다.



 
고추
비트
토마토
빨간색 채소에는 라이코펜, 엘라그산이 들어 있다.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 특히 라이코펜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강력하게 억제
폐암, 전립선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존하는 생화합 물질 중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건강 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식용유를 둘러
익혀 먹는 게 가장 좋다
. 설탕 대신 소금 간을 해야 영양소 파괴
최소화할 수 있다
. 열에 약한 각종 비타민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무기질의 항산화 효과를 원한다면 것으로 먹는 게 좋다.



 
상추
시금치

완두콩
브로콜리
케일.피망
초록색을 띠는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산틴, 엽산
많이 들어 있다
.
세포 손상을 막고 · 혈액·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클로로필이라는 영양소도 들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록색 채소에 든 영양소는 대부분 가열을 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익히지 않고
샐러드 먹는 게 가장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가지
콜라비
적양배추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예방하며,
인지능력 향상이나 뇌 손상 방지 등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영양소가 다 빠져나간다.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게 좋다.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떫은맛이 싫다면 살짝 데치거나 찌면 된다. 특히 가지에는 비타민E
리놀렌산(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들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몸에 흡수가 잘 된다
.
이렇게 먹으면 세포 손상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란색·
주황색
 
당근
호박
파프리카
 
노란색·주황색 채소에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이 함유돼 있다.
심혈관계, 세포 건강,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그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면역세포의 중 하나인 NK세포공격력
높여서
종양세포공격하도록 돕는 것 역시 베타카로틴의 효능 중 하나다.
노란색·주황색 채소의 영양소는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지용성이라서 것으로 먹으면 흡수율 10% 정도로
떨어진다
. 식용유익혀 먹으면 60~70% 정도로 높아진다.
다만, 이런 채소에는 비타민C파괴하는 성분아스코르비나아제
들어 있으므로
, 비타민C 함유된 식품과 함께 조리하지 는 게 .
  출처 한희준 기자 https://health.chosun.com/